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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스펜 엑스 게임의 마지막 날, 여성 슈퍼파이프 우승과 함께 신기록을 수립한 클로이 킴

작성일:: 2025. 1. 27.

클로이 킴의 우승에 더해, 몬스터 에너지 소속 선수들은 총 22개의 엑스 게임 메달을 거머쥐었다. 셋째 날의 모든 순간을 함께 들여다 보자.

클로이 킴의 우승에 더해, 몬스터 에너지 소속 선수들은 총 22개의 엑스 게임 메달을 거머쥐었다. 셋째 날의 모든 순간을 함께 들여다보자.

2025 아스펜 엑스 게임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버터밀크 마운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클로이 킴(Chloe Kim)은 몬스터 에너지 여성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종목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지켜냈다. 동시에, 8개의 금메달로 숀 화이트(Shaun White)와 함께 역대 최다 슈퍼파이프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몬스터 에너지 팀은 역대급의 메달 성적을 보여주었다. 3일간 열린 제24회 아스펜 엑스 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은 총 22개의 메달(금메달 8, 은메달 6, 동메달 8)을 차지했다.

2024 19개 기록보다 더 성장한 결과다.

2025 아스펜 엑스 게임 토요일 경기에서 우리 팀의 활약을 정리해 보았다.

몬스터 에너지 여성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슈퍼파이프 여왕의 귀환

여왕이 돌아오다. 2024 아스펜 엑스 게임에서 클로이 킴은 흠잡을 데 없는 승리로 화려하게 귀환했었다.

2025아스펜 엑스 게임에서도 신예들의 도전에 맞서 그녀는 여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까. 역시 그녀는 해냈다.

720 인디 투 페이키, 스위치 메서드 에어, 캡 더블 콕 1080, 프론트사이드 540, 인디 맥트위스트로 구성된 완벽한 연기를 펼친 클로이는 꽉 들어찬 아스펜의 관중들을 열광시켰고, 93.33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순간은 제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와요. 솔직히 두 번째 시도까지 성공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해요.” 여성 스노보드 슈퍼파이프 우승에 대해 클로이는 말한다.

클로이는 총 여덟 개의 슈퍼파이프 금메달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로써 그녀는 엑스 게임 슈퍼파이프 금메달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여성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이는 숀 화이트가 보유한 최다 금메달 기록(남녀 불문)과 동률이다.

클로이 킴은 지금까지 총 10개의 엑스 게임 메달(금메달 8, 은메달 1, 동메달 1)을 보유하고 있다.

여성 스키 슬로프스타일: 멋진 퍼포먼스로 은메달을 차지한 올리비아 애슬린

스노우보딩 씬의 트렌드세터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애슬린(Olivia Asselin • 20)은 늘 한발 앞서가는 선수이다.

금요일에 펼쳐진 새로운 스키 스트리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캐나다 선수 올리비아 애슬린은 하나의 엑스 게임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내는 최신 트렌드를 몸소 보여주었다.

여기에 더해, 여성 스키 슬로프스타일 결승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눈부신 기록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 첫 번째 런을 실패한 올리비아 애슬린에게는 단 하나의 선택지밖에 없었다. 마지막 시도에 전력을 쏟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마지막 런에서 그녀는 스위치 270 온 투 포워드, 라이트 270 온 플랫 레일, 그리고 레인보우 레일에서 360 프론트 스왑 투 포워드로 구성된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로써 그녀는 총 3개의 엑스 게임 메달(금메달 2, 은메달 1)을 차지했다.

퍼시피코 남성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정적인 플레이로 동메달을 거머쥔 타이가 하세가와

다재다능한 실력자를 만나다. 이번 주말 스노보드 빅 에어에서 이미 은메달을 따낸 타이가 하세가와(Taiga Hasegawa). 하지만 그에게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었다

세계 최고 난이도의 코스에서 세계 최정상 슬로프스타일 선수들과 대결을 펼친다는 것?

하세가와에게는 전혀 문제가 아니었다. 그리고 환한 미소와 함께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하세가와는 빅 에어(공중 점프 기술)로 유명하지만, 사실 핸드레일 위에서도 전례 없는(NBD) 트릭을 선보일 수 있다.

그에게 동메달을 안겨준 런은 270 립슬라이드 270 오프, 450 립슬라이드 270 오프, 그리고 NBD 핸드 드래그에서 50-50 백사이드 180 레인보우 레일로 이어지는 기술로 구성되었다.

점프 부문에서 그는 스위치 백사이드 1620 웨들 그랩, 더블 백사이드 로데오에서 1260 테일그랩으로 이어지는 트릭, 그리고 마지막 히트에서의 캡 1800 웨들까지 성공시키며 81.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하세가와는 지금까지 총 3개의 엑스 게임 메달(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을 보유하고 있다.

남성 스키 빅 에어: 전례 없는 착지 기술로 은메달을 획득한 루카 해링턴

열띤 경기의 현장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 선수들이 고난도 트릭을 쏟아내면서, 결승 진출 4인에 들기 위한 커트라인은 순식간에 93점까지 올라갔다.

웬만한 대회에서 93점은 우승하기에도 충분한 점수이다.

대수롭지 않다는 듯, 몬스터 아미 소속의 선수 루카 해링턴은 94점짜리 트릭을 펼치며 여유롭게 결승에 진출했다.

누가 그를 신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결승에서도 신선한 트릭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엑스 게임의 신예인 해링턴은 베테랑처럼 노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트위스트 트리플 콕 1980으로 95.33점을 얻은 그는, 세계 최초의 트리플 콕 2160 테일그랩을 성공시키며 97.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게 바로 엑스 게임 데뷔전의 정석이 아닐까.

이로써 해링턴은 총 2개의 엑스 게임 메달(금메달 1, 은메달 1)을 차지했다.

아스펜에서 펼쳐진 이번 윈터 엑스 게임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막을 내렸다.

아스펜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전례 없는 트릭과 신기록, 역사적인 퍼포먼스들이 쏟아지는 순간을 직접 함께했다.

엑스 게임의 공식 에너지 드링크 파트너로서, 몬스터 에너지는 역사에 남을 이벤트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아스펜 팀과 엑스 게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윈터 액션 스포츠 대회에서 총 22개의 엑스 게임 메달(금메달 8, 은메달 6, 동메달 8)을 품에 안고언리싱 더 비스트(Unleashing the Beast)’라는 성과를 얻은 몬스터 에너지 팀에게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낸다.